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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40년 임정남
2024-01-29
나의 이민 40 년
보람과 행복이 가득한 세월이 었읍니다
오늘은 1월 14 일
지금으로 부터 40 년전 형님으로 보내준 비행기 표에 가족을 대리고
맨몸으로 이민길에 올라 카나다 땅을 밣고 이민 샐활을 한지 어언
40 년이 흘렀읍니다
이제 40 년을 돌이켜 보면 물론 어려운 시련도 있었지만 저에게 있어
얼마나 보람과 회망과 그리고 행복이 가득한 이민 생활이 었는지
모릅니다
오자 마자 멘파워 학교에 들어가 영어를 배우고 일주일에 돈도 받으며
첫 이민 생활은 천국 같은 즐겁고 행복한 순간을 잊을수 없읍니다
그리고 호텔청소 식당 접시 닥기를 거처 2년도 되기전에 단돈 5 천불로
코너 상점을 구입 하게된 점은 행운이 었읍니다
그로 부터 10 년만에 실협이사로 18 년 한인회 이사로 20 년 지내 면서
보람 스런 이민 생활을 보냈으며 무궁화 사랑모임에 몸담고 무궁화 보급과
무궁화를 알리는데 정성을 기울이며 얼마나 행복 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한인상을 수상한일 .한국의 mbc tv의 나의 이민생활 소개을 잊을수 없고
한인 100인선 과 한인 인명사전등재 또한 잊을수 없는 일이 었읍니다
40년전 8살 12 살 어린나이던 아이들은 이제 시집 장가 들어 각각 2아들을 낳아
우리집은 4식구가 10 식로 변했읍니다
그리고 35살의 젊은 시절은 이제 75 살이 되었읍니다
이제 나이가 75의 황혼길에 들어 섰지만 그래도 저는지금 회망에 넘치고 행복이
넘치고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읍니다
이민 40년을 맞는 새아침에 그동안 보람과 회망으로 이민생활을 할수있게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 생각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게 되었읍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2017 년 1월 14 일 40주년 아침에 임 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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