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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동산이 만들어진지 16년 이제는

고령에 죽어갑니다

2007 년 5 월 무궁화 사랑 모임 회장이시던 김 병선 회장께서 

공원 담당들을 만나 공원에 무궁화 동산을 만들어도 된다는 허가를 

받고  처음 무궁화 동산을 만들기 시작한것이 에드워드가든과 

 그리고 젬스가든 이상온 무궁화 동산입니다

이후로 크리스티 공원 알렉산더공원 얼스코트공원 국회의사당 

추모 무궁화동산 이상철 무궁화 동산  등등 그외에도 많은 무궁화 동산이 만들어지고보급해 욌읍니다 

이것은 어느 나라에도 없는 유일한 훌륭하고 소중한 우리의  무궁화 동산이며 우리 교민의 자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무궁화 동산들이 관리를 못해 없어지거나 죽어가거나 병들거나 

이제는 많이 늙어 가고 있읍니다 

저는 무궁화 때문에늘 걱정속에 살았읍니다 

무었 보다 찻째 벌레 걱정입니다 

둘째는 잡풀걱정입니다 

셋쩨는 잔디걱정 

넷째는 병들어 죽어가는 걱정입니다 

그중에  병들고 죽어가는 무궁화에 대한 걱정입니다 

무궁화를 심은지 16년 무궁화는 그렇게 예쁘더니 점점 볼상 없어지고 

빈자리가 생기고 있읍니다 

또한 공원인데도 7개나 한꺼번에 없어진곳도 있읍니다 

그래서 다시 심으나 또 없어지기도 하여 늘 걱정 스러 웠읍니다 

저는 늘 그동안 죽어간자리를 보면서 얼마나 안타가웠고 걱정스러 웠는지 모릅니다 

또한 작년에는 빨간 벌레들이 우굴우글 무궁화를 싸고 있어 혹시나 

다죽지 않았을까 걱정이 되었읍니다 

그러다 5 월 7 일 나는 5년동안 집에서 기은 무궁화를 뽑아 젬스가든을 찾았읍니다 

나는 얼른 무궁화를 살펴보니 무궁화가 큰 변화 없 잘 있는 것을 보고 

안심을 했읍니다 

나는 우선 민들레와 엉겅키를 뽑았읍니다 

엉겅퀴는 약에 쓴다고 하나 키가 크고 얼마나 잘자라는지 아주 골치덩어리 입니다 

그리고 썩은가지를 잘라 주엇읍니다 

그리고 구덩이를 파고 무궁화응 심었읍니다 

젬스가든 서쪽에 2개를 심고 동쪽편에도 한구루를 새것으로 심었읍니다

심고나니 이제야 그동안 걱정속에서 벗어나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젬스가든을 마치고 이제는 영과 로렌스에 있는 알렉산더무오 팍을 

찾았읍니다 

전에 7개가 도적맞아 다시 채워 심었는데 또 3개를 흠처 갔읍니다 

3곳에 다시 무궁화를 채우니 기쁘고 상쾌 했읍니다 

이 때는 비가 와서 빗속에 심느라 고생스럽기도 했으나 무궁화가 

신나게 자랄것을 생각하니 너무나 흐믓했읍니다 

나는 기억합니다 

에드워드가든에도 죽은 것을 보았고 

얼스코트도 빈자리를 보았읍니다 

그러나 오늘은 여기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향했읍니다 

아직은 무궁화 동산이 유지를 하고 있으나 돌보지 않으면 없어 질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닙니다 

이렇게 훌륭한 무궁화 동산 

우리의 훌륭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우리 교민이 머리르 맞대고 

고민해 주었으면하는 바램이 강하게 가슴에 쌓입니다 

2023년 5 월 8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