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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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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동산 둘러 보는데 7 시간임정남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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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이 부족 하다 

 

2018 년 7 월 1 일  이날은 카나다 독립 151 주년이 돼는

날입니다

이날 저에게는  오랜만에 자유의 시간이 생겼읍니다 

집사람이 런던  온타리오에 있는 딸내 집에 갔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궁화 동산을 두루 돌아 보기로 했읍니다

  아침 6시 24 분에 출반  제일 먼저 들은 곳은 에드워드 가든

무궁화 동산 입니다

에드워드 가든에는 여러 곳에 무궁화가 심어 젔는데  개울 앞에

있는 무궁화 동산은 2007년도에 25 구루로 만들어 젔읍니다

무궁화를 다듬어 주고 풀을 뽑고 들러 본후 이번에는 근처에 있는

한인회관을 갔읍니다

우선  무궁화와 나무를 다듬고 꽃밭의 풀을 뽑고 정리를 했읍니다

시간은 7 시 15 분  낯최고가 34도까지 오른다는데 벌써 얼마나

찌는지 땀이 뻘뻘 흘렸읍니다

다음은  영과 로렌스 남쪽에 있는 알렉산더 무궁화 동산

이 곳은 2007 년도에 만들어 젔는데 심은 해부터 무궁화가 자꾸

없어저 속상한데 올해도 3구루가  없어 젔읍니다

얼마나 무궁화가 탐나면 흠칠까 생가하면 미음보단 기쁜이 크기도

하지만  다시 심을 일이 걱정입니다

이곳은 여러 무궁화 동산 중에서 제일 관리를 잘해 주는 곳입니다

저는 별로 손댈것이 없읍니다

다음은 크리스티 무궁화 동산 입니다

2008 년도에 30구루를 심었으나 많이 없어지고 지금은 7 구루 정도가

남아 있었읍니다

다음은  얼스코트 무궁화 동산입니다

이곳은 센클리어와 칼레도니아  사거리에 있는 곳으로 수만대의 차들이

지나며 무궁화를 볼수 있어 제일 중요한 곳입니다

풀들을 뽑고 정리를 한 다음 이번에는 젬스가든 이 상온 무궁화 동산으로

갔읍니다

이곳은 토론토에서 유명한 공원으로 결혼사진 찍기로 바쁜 곳입니다

그런데 무궁화 동산이  바로 공원 입구에  자리 하고 있어  그것도 2개의

동산이 만들어 저 있어  행운이 아닐수 없읍니다

이곳은 다른데 비해서 얼마나 풀이 잘 자라는지  풀을 뽑아 주느라  무척

고생을 합니다

오늘도 많은 풀이 자라 있으나 34도의 더위라  대충 풀을 뽑아 주었읍니다

다음으로 갈곳은 위령의 벽  무궁화 동산  원래는 전 갑진씨란 분이 기증

했으나 연세가 있어 저히에게 관리를 부탁 했읍니다

이곳은 50개의 무궁화로 이루어 저 있으나 해볓이 많이 들지 않아  잘

자라지 않는 곳입니다

그래도 많이 죽을줄 알았는데  6 구루 정도가  죽었을뿐  잘 보전 되고

있었읍니다

다음에 빈자리를 채우기로 하고 이번에는  평화사 추모 공원으로 갔읍니다

카나다 군인 한국전 회생자 516 명을 뜻하는 516구루의 무궁화를 심어 

무궁화 공원을 만들었읍니다

어쩌면 세계에서 찾아 볼수 없는 뜻깊은 곳입니다

이 공원을 위하여 토론토 교민 150 여명이 동원되고  이 진수 한인회장

현재 주의원이신 당시 조 성준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큰 행사로 치루어

젔읍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영 대로면 언덕에 180 여구루의  7 년생 무궁화를 심어 무궁화 단지 까지

조성 했읍니다

그러나 당시 스님이 셨던 개문스님이 귀국하시고  추운일기 탓에 얼어죽고

말라죽고 하여 지금은  초라하고  쓸쓸하게 남아 있어 아쉬움이 큼니다

이제 오늘의 무궁화 투어는 여기가 끝입니다

아침 6 시 24 분에 출발 집에 오니 1시 1ㅇ분이 되었읍니다 

거의 7시간이 소요 되었고 거리도 100 키로는 넘었을 듯합니다 

오늘은 참 보람있고 뜻깊은 날이 었읍니다 ㅇ

  .

1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