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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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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한민국 무궁화여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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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월을  맞이 했읍니다

한국은 벗꽃이 활짝피고 진곳도 있겠지요

이곳은 이제 막 개나리가 활짝피고 목련이

피우려 합니다

오늘은 저의 수필을 한편 전해 드릴가 합니다  

 

아 ! 대한민국   무궁화여

 

저는 지금 대한민국의 동포로서 캐나다 토론토에 정착한지

 

38년이 되었습니다

 

저의 이민 생활은 늘 보람차고 희망에 넘치고 행복이 가득

 

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제가 낯선 이국 땅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수

 

있는 것은 대한민국이란 내 나라가 있기 때문 이라고 생각하고

 

언제나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기며 살아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근래 저는 그 어느 때 보다 도 기쁨과 즐거움과 신에

 

넘치는 감동 속에 살아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나를 멋지게 살아가게 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무궁화 입니다

 

모든 분들은 무궁화가 그렇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까 하겠지만

 

저에게 있어 무궁화는 그 어느 누구 보다 도 나의 가족 보다 도

 

더 사랑을 느끼고 소중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째서 그렇게 무궁화에 대하여 정이 들게 되었는지 궁금

 

하게 여기시는 분들에게 저의 무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드릴까

 

 합니다

 

우리 나라는 대한민국이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것에는 국가인 애국가

 

가 있고 국기인 태극기가 있고 그리고 국화로 무궁화가 있습니다

 

이곳 토론토에는 2003년도에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끼리 모여

 

무궁화를 알리고 무궁화를 보급하는 무궁화 사랑모임이 만들어 젓습니다

 

저는 2005년도에 지인의 소개로 가입하게 되었는데 회원이 되는 것이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2006년 무궁화 사랑모임에서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생겼습니다

 

이곳 토론토 최대의 심장부 격인 국회의사당 앞 윤이버시티 대로 의

 

분리대에 5년생 65 구루를 심게 된 것입니다

 

이곳은 중앙청 앞 세종로 격으로 병원 법원 미국대사관 시청 등 주요

 

정부건물들이 밀집한 곳입니다

 

그런 요충지에 무궁화가 심어지니 그 순간이 얼마나 기쁘고 감격스러운지

 

그때의 순간을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2007년도를 맞아 이번에는 토론토 대학교내에 무궁화 정원이

 

만들어 졌습니다

 

이곳은 특별히 이 상철 목사님을 기리기 위하여 대학교에서 마련해준

 

것으로 우리 교민사회에서 제일 존경을 받고 있음은 물로 토론토대학교

 

에서도 존경 받고 있는 것에 감동을 주고 감격을 아니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더욱 신이 난 것은 2007년도에 무궁화 사랑모임의

 

공동 회장이 되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이 상철 무궁화 정원이 끝나고 이번에는 크리스티 공원에 무궁화

 

40 구루가 심어 졌습니다

 

이곳은 브루어와 크리스티 가 만나는 4거리로 코리아 타운의 중심부요

 

공원에서는 축구 야구 그리고 각종한인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이 또한

 

기쁨과 감격을 아니 느낄수   없었습니다

 

2008년 에 들어서는 토론토에서 유명한 젬스 가든에 무궁화 50구루로

 

무궁화 동산이 만들어 졌습니다

 

이곳은 꽃밭이 아름다워 결혼 사진 찢기로 유명하며 하루에 8쌍 이상

 

받지도 않는 다고 합니다

 

공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눈앞에 보이는 공원 요충지에 무궁화 동산이

 

들어서는 것은 그야말로 기적 같은 행운이 안일까 생각 되고 또한 크나큰

 

보람이 않일수 없습니다

 

이어서 2012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무궁화 사랑모임에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 토론토의 유명한

 

공원 에드워드 공원과 알렉산더 공원에 제2 제3의 무궁화 동산이 만들어

 

젖습니다

 

에드워드 공원은 토론토에서 꼽히는 공원으로 아름다운 꽃밭과 온실 그리고

 

수 킬로에 이르는 산책길이 있어 일년 내내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이곳의 입구에 무궁화 동산이 세워짐은 이 또한 기적 같은 일로 감동을

 

아니 느낄수  없습니다

 

이제 2013년 금작년에는 무궁화 사랑모임에는 엄청난 사업이 벌어 졌습니다

 

우선 토론토 평화사에 무궁화 단지와 추모 무궁화 동산이 만들어 젖습니다

 

캐나다 동서를 잇는 캐나다에서 제일 긴 12085 영 스트리트에 있는 평화사

 

경내에 2013년 5월25일 토론토 교민 150여명이 모여 5년에서 10년생 200 구루로

 

무궁화 단지를 만들었으며 또한 516 구루의 2 .3 년생 무궁화를 심어 캐나다 6 25

 

참전에 회생한 516명을 기리는 추모 무궁화 동산이 만들어 젓습니다

 

이렇게 세계에서 하나 밖에 없는 무궁화 추모동산이 쉽게 만들어 질 수가

 

있었던 것은 평화 사 주지 스님의 공은 물론이요 토론토교민 전갑진씨가

 

집에서 기르던 무궁화 700여 구루를 기증한 덕분입니다

 

저는 추모 무궁화 동산을 조성하고 난 직후 동산 중앙에서 복 밭이는 눈물을

 

가눌 길 없었습니다

 

무궁화 단지를 조성하고 며칠 후 6월1일 이번에는 토론토에서 분주한 도로

 

세인클리어와 칼레도니아가 만나는 사거리 동남 쪽에 제 4의 무궁화 동산이

 

만들어 젓습니다

 

하루에 수십 만대의 차가 지나면서 무궁화를 보고 감탄하는 모습을 그려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가슴이 떨리고 신바람이 절로 납니다

 

이 밖에도 무궁화 사랑 모임에서는 한인회관 영사관 대사관과 그 외에

 

많은 단체와 가정에 무궁화를 보급  캐나다 현충일에는 무궁화동산에서

 

한국전에 참여해 회생한 516명의 영현을 기리는 516개의 리본을 달아 매년

 

추모행사를 벌이고 무궁화 사진현상 모집도 벌이고 있으며 앞으로 무궁화

 

화보를 제작하고 추모무궁화 동산에 탑을 세우고 재단을 꾸려 캐나다 사회에서도

 

주목 받는 명소로 발전할 것이며 나아가 평화사 경내 7킬로 산책길을 무궁화로

 

장식하여 무궁화 산책길로 만들어 명실공회 무궁화 공원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무궁화 보급과 무궁화 사랑고취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제 무궁화는 저에게 얼마나 기쁨과 보람과 희망과 행복을 주는지 모릅니다

 

무궁화는 저에게 소중한 존재이며 저에게 있어 생명과 같은 것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저의 남은 인생 무궁화와 함께 할 것입니다

 

그것은 곳 저의 보람이며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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