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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nam
특별 서신 ( 전체 게시글 수: 5 )
ju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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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이야 어머니가 임정남 2022-05-10
첨부 파일:  
  • 누이야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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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이야 ! 너와 마지막 대화를 나눈지가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구나
  • 이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누이야 너 또한 이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오빠가
  • 아니냐 그런데 왜 이리 마음을 닫고 살아야 하는지 생각 할때마다 가슴이
  • 아프고 서글프구나 난내가 이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든 너의 편이 되어
  • 줄거야 그리고 내가 어떠한 부탁을 하든 어떠한 생활을 하든 나는 다 이해하고
  • 오히려 내가 어려움에 처한 너에 대해 오히려 네게 그러한 어려움에 처하게
  • 된것에 나의 미약함을 원망하고 너를 행복하게 지켜주지못한 미안함에 내가
  • 이세상에 있는한 지우지 못할거야 누이야 정말 미안해 너를 생각하면서도 너의
  • 어려움을 알면서도 시원히 도와주지못한 미안함이 늘 떠나지 않는구나
  • 누이야 ! 늘 너의 건강이 좋지 않은것을 보았는데 어찌지내는지? 그사이 별고는
  • 없는지 꼭 살아 있기를 간절히 간절히 빌겠다
  • 누이야! 주소도 모르고 전화번호도 모르고 정말 애가 타는구나 오늘아침 6시경
  •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 어머니가 얼마나 너를 아끼셨는지 너 알지 너도 어머니가 얼마나 그리웁니?
  • 그런데도 너에게 전할길이 없으니 가슴이 메인다 부질없는 일이겠지만 하도
  • 안타까워 이렇게 글을 띄워 본다 누이야 하늘의 도움으로 너에게 연락이 닿았으면
  • 부디 누이야 연락은 못닿을 지언정 만나는 날까지 살아만 다오 꼭 한번 만나야 한다

?살아 생전에

2007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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