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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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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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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호 얏호 ! 나의 인생임정남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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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호 얏호  ! 나의 인생

 

좋은 글 좋은 음악 가족 여러분 !

그리고 저를 기억 하시는 여러분 !

또한 저를 성원해 주시는 여러분!

구정 설명절 잘 보내 셨는 지요 ?

이곳 캐나다의 구정설은 주말에 있으면 그래도 가족이

모여 떡국이라도 끓여 먹으며 설맛을 느낄수 있으련만

월요일에 끼어 있어 있는듯 모르는듯 그냥 지나치니

고국의 설이 그립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여러분에게 신나는 소식을 전할까 합니다

 

아마 15년전쯤 일인가 합니다

처음 골프를 채를 잡고 골프선생한테 1 시간 랫슨 받고

혼자 연습장에 나가 몇번 연습하고 그리고 실전에 들어가

얼마를 다녔을까 골프를 시작한지 3달 돼던때에 골프대회에

참가 했읍니다

참가자가 24 명정도이나 20 명은 캐내디언이었읍니다

그런데 바로 그날

저는 파3에서 30쎈치 홀근처에 올려 놓아 제일 홀에

가까운 근접상 트로피를 탔읍니다

첫해에 3개월만에 근접상을 탓을 때 그때의 기분은 얼마나

신이 났던지 뛸뜻이 기쁘고  흥분을 가눌길 없었읍니다

정말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읍니다

 

그리고 다음해 역시 골프대회에 참가 했읍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파가 8개 보디 1개에 82타로 참피언을

했읍니다

이어찌 신나지 않겠읍니까 ?

그런데 나를 더 기쁘게 한것은 20명이 넘는 캐내디언들을

이겼다는 것이요 더군다나 캐내디언 골프선생은 83을처

2위로 나를 더욱 감격스럽게 했었읍니다

그리고 더욱 나를 감동스럽게 만든것은 그날이 바로 나의

생일이었고 집사람의 생일이었읍니다

정말 지금도 그날을 생각하면 가슴이 뛰고 신바람이

납니다

 

사실 저는 골프는 좋아 하지만 가게를 운영하면서 그리 자주

나가지 못했읍니다

그래도 그만한 성적을 올린것은 기적에 가까운 성적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런데 저에겐 상복이 있는 것인지 한국에 있을땐 한번도

볼링을 해 본적이 없고 이곳에서도 다섯손가락에 들정도로

별로 해본일이 없는데 이곳 노년볼링협회 볼링 대회에 한인회

대표로 초청팀으로 참가했읍니다 [2004년]

그런데 경력이 많은 사람들을 재치고 172 점으로 초청팀에

쳄피언으로 올라 트로피를 탓읍니다

별로 경력이 없는 나로서 뜻밖으로 좋은 성적을 내어 기쁨과

행복이 넘처 어쩔바를 몰랐읍니다

그리고 저번 12 월 6일 직장에서 단합대회겸 볼링대회를 갔었읍니다

나는 옛날을 떠올리며 172점에 트로피예기를 동료들에게

자랑삼아 했읍니다

나는 기대를 걸었고 동료들은 호기심이 잔뜩 들었읍니다

허지만 1차 2 차 3 차 께임이 끝나도록 스트라이크 하나

못내고 100도 훨씬 못미치는 76 85 90 으로 께임을

마첬읍니다

참으로 부끄럽고 실망이 이만 저만 아니요 체면이 영

말이 아니었읍니다

그리고 금년 1월 20일 우리는 다시모여 친선 께임을

갖었읍니다

1차께임은 112로 전보다 조금 나은 편이 었읍니다

그러나 2차께임은 첫번 라인에서 첫째가 스트라이크 둘째가

스트라이크 셋째가 스트라이크 연속 3번 스트라이크를 내는  

별난일이 생겼읍니다

나는 스트라이크 할때마다 신이났고 돌아가며 하이화이브를

힘차게 하였고 그때마다 기분이 짜릿 하였읍니다

그리고 3차께임  이번에는 마지막 10라인에서 또 별난일이

벌어졌읍니다

1스트라이크 2 스트라이크 3 스트리이크 와 나는 정신없이

다시 볼을 던지려니 더이상은 안됀다고 스톱을 시켰읍니다

참으로 룰도 잘모르고 경력도 짧은 나에게 그것은 기적같은

일이었읍니다

옆에서 보던 동료는 아니 볼링 선생보다 앞섰내요 하고

일러 주기도 했읍니다  [2차3차 142 142 ]

참으로 그때의 기분은 최상의 기분이었고 나의 흥분은 쉽게

가라앉질 안았읍니다

여러분 ! 저의 기분을 이해 하시나요?

저는 얐호를 외치고 싶고

콧노래가 절로 났읍니다

 

여러분 !!

바로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 아주 멋진 소식이 들어

왔읍니다

방금 공동회장으로 있는 김 병선 무궁화 회장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부동산 협회 회장으로부터 무궁화 협회로 800 불을

지원하는 수표가 도착 했다고 합니다

참 멋진 소식이지요

어쩌면 금년에는 한국 정부에서도 지원이 올듯합니다

아무래도 여러분과 진짜로 깊은 인연인가 봅니다

오늘은 너무 기분이 좋으니 커피를 사겠읍니다

잠시 글을 읽으시는 동안 커피를 준비 하겠읍니다

[ 죄송 합니다  준비가 되지 않았읍니다 ]

미숙한 글이나마 읽어 주시고 성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는 여러분의 성원에 힘 입어 지난날을

돼새겨보는 [ 추억을 더듬으며 ]라는 제목으로 지난날들의

이야기들을 전해 드릴까 합니다

재미는 없드라도 저의 인생 이야기가 여러분의 인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저의 작은 소망입니다

 

여러분 !

추운 겨울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운을 빕니다

고맙습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임 정남

1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