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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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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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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벅찬던 2019 년 임정남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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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년 한해를 보내며

 
2019 년 한해가 저물어 이제 지나간 일들을 뒤돌아 보는 시간 앞에

섰 읍니다
지나간 한해를 도리켜 보니 지난 한해도 넘치는 사랑 속에 가슴벅찬 보람과
회망과 행복이 가득하고 감사가 그득한 한해 였읍니다

 
아침을 열면 매일 만나 걷고  커피를 마시며  10여년 넘게 얘기의 꽃을 피우고 웃음 
꽃을 피우고 우정의 꽃을 피워온  아침의 향기 모임이 있어 하루하루 즐겁고 행복

한 시간을 보낼수 있어 그 분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리고 8 월 10 일 백중일때 5번째  카나다 한국전 참전 회생자들을 위한 백중재를 
올리고 위패를 모시고 법당을 돌을때 나는 눈물이 솓구 첬읍니다
난 내 눈물인지 그 영혼들의 눈물인지 분간을 못했지만  가슴벅찬 보람은 가슴깊이
느낄수 있었읍니다
손자의 학키 .. 6 살 먹은 작은 친손자 준혁이가  작년부터 학키를 배우기 시작 금년에
 첫번째 게임에서  한꼴 한꼴  골을  넣을 때 마다  얼마나 신나는지 그리고 기쁜지
3 골을 넣어 팀이 4 대3 으로 이겼을때 그 기쁨과 행복은 말할수 없었읍니다
위령의 벽에 무궁화 심기   ...10 월 22 일 집에서 기르던 하얀 무궁화를 뽑고  그동안
정성스레키운 흰 무궁화 30구루 그리고 지인의 집에서 뽑아온 무궁화로 위령의 벽에
새롭게 무궁화 정원을 꾸몄읍니다
앞으로 하얀무궁화 들이 활짝필때 위령의 벽에 한껏 어울릴 거란 생각에 얼마나 기쁘고
보람스러운지 모릅니다
한인회 꽃밭 ....5 월 21 일  금년에도 한인회 꽃밭에 꽃을 심었읍니다
풀을 뽑고 다듬고  350 여구루의 꽃을 심느라 땀을 흘리고 고생은 했지만 심은 꽃을 바라보며
저는 얼마나 신나고 가슴이 벅찻는지 모릅니다
불교인회 새 회장 ....2 월 23 일 불교인회는 총회를 열고 새회장에 박정렬 이사를 회장으로 인준
함으로서 불교인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리란 기대와
오랜만에 불교인회가 정상을 찾은듯하여 그때의 기쁨을 잊을수가 없었읍니다 
추모동산 풀 깍기 ...2013 년에 516 구루의 무궁화로 평화사 경내에 추모 무궁화 동산을
 만들었으나 여러사정으로 2015 년부터 풀을 깍지 못해 무궁화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있어 항상 안타까웠는데 금년에 사찰에서 풀을 깍기 시작햇읍니다
실로 5 년만에 풀을 깍은 모습을 보았을때 얼마나 감격하고 기뻣는지 모릅니다
저도 늦게나마 가지치기를 했지만 내년에는 정성껏 풀을 각고 가지를 칠려고 다짐했읍니다
사이트 복구  ... 11 월 21 일  제가 주로 글을 올리는 아하 브로그가 갑자기  11 월 17 일
중단 되었다가 복구가 되었읍니다
하루에 1000 여명의 방문자가 있는데 중단되니 얼마나 안타까웠지 모르며 그리고 다시
복구 돼자 저는 만세를 부르며 기뻐 했읍니다
한인회 무궁화 가지치기 .....11 월 27 일  한인회관에 2007 년 무궁화 20 구루를 심었읍니다
그런데 가지치기를 한번도 하지않아  너무 크고 쓰러지고 보기 안스럽던차 드디어 12 년만에
가지치기를 햇읍니다
늦은 감이 있으나 늦으나마 가지를 처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 젓읍니다
현충일 행사 ......11 월 9 일   무궁화 사랑모임에서  매년 열고 있는 제 9 회  현충일 행사가
젬스가든 이 상온 무궁화 동산에서 잇었읍니다
갑작스레 진행하고 연락을 제대로 못해 많은 인원이 참여를 못했지만  한인회장  평통회장
재향군인회장등이 참여 행사를 빛내 주었고 특히나  3 년전 학국전에 참전  하셨던 
아버지가  얼마전에 돌아가셨다며 우현히 들른 무궁화 동산 앞에서 현충일행사를 보고 고맙다며
펑펑 울던 델이란 딸이 작년에도 오고 금년에도 찿아 주어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해 주었읍니다
특히 금년에는 그의 어머니까지 대동하여 참석 얼마나 흐믓한 시간이 었는지 모릅니다
비록 매년 벌이는 행사지만 해가 갈수록 더욱 뜻깊어 짐을 느끼며 벅찬 보람을 느겼읍니다
10 월5 일  300만 돌파 ....2003 년 61 세란 늦은 나이에 겨우 컴맹을 면하고 시작한 인터냇
그동안 남에 홈페지에 들어가 글을 올리고 내 홈피에도  글을 올리기 시작  한것이 한사람
한사람 내 글을 보고간 연인원이 10 월 5 일 드디어 300만을 넘어 섰읍니다
이제 황혼의 나이에 300만이란 많은 분이  찾아주시고 요사이도 하루에 1000명이 넘는 분들이

찾아 주실 때  그 기쁨과 보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이루 말할수 없읍니다 
행복은 끝이 없고 표시 할수도 없읍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의 행복지수를 1000이라 이름지어 봅니다 
이밖에도 1학년 손자가 늘 걱정이엇는데 선생님으로 부터 얌전하고 공부도 잘 한다는 친찬의 
소리를 전해 들었을때 얼마나 기뻣는지 그때를 잊을수 없고  영어도 제대로 모르며 영문 홈피
개설 하고  얼마나 신이 났는지 모릅니다 
이 토록 저에게 용기와  회망속에 활력에 넘치게 살도록   그동안 한해 사랑하고 성원해 주싱 
여러분게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고마움과 감사의 뜻으로 이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2019 년 한해를 보내며        임 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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