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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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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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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싶은 순간들임정남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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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행복

 

07년12월 25일 5am……

확실한 기억은 아니지만 음식점을 가는 중 인듯하다

내 시야에 식당이 보이듯 하고 그곳을 중심으로 좌우로

가게들이 죽 늘어서 있고 그리고 그 앞에 광장 인듯한 곳이

있었고 왼편한구석에 사람들이 둘레로 앉아 있고 점쟁이 인 듯한

사람의 얘기를 듣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난 가던 걸음을 멈추고 그 앞에 서 있었다

그리고 순간 나도 그들 모양 앉아 버렸다

내가 앉자 점을 보는듯하던 사람이 중얼거렸다

: 난 알아요 임 정남 씨 되시죠?:

그 소리에 난 너무나 놀라고 말았다

그리고 너무나 반가웠고 기뻤다

또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다

그리고 그가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 보았다

얼른 보니 그의 왼쪽 눈이 진 눌려있고 오른쪽 눈은 볼 수 있는

눈 같았다 그리고 머리가 늘어진걸 보니 여자인 듯 해 보였다

난 그녀가 나를 알고 있는 것이 너무나 신기했고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녀가 점쟁이이기에 알 수 있을 거란 짐작이 가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나 신기해서 궁금하기 이를 데 없었다

난 어떻게 나를 아느냐고 묻고 싶었다

그래서 기회를 보고 있는데 묻기도 전에 일어 서는 것이었다

그리고 왼쪽 언덕길 밑에 허스름한 건물로 들어 갔다

아마 변소건물 같아 보였다

난 그녀가 나오는 것을 기다려 그녀가 나오자 닥 아 가서 물었다

: 저를 어떻게 아시나요 ?:

하고 궁금하게 물었다

그러자 그녀는

:신문 에서요 :

하고는 어디론가 향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가 시야에서 살아 질 때 까지 멍하니 바라 보았다

난 그 동안 특별한 꿈을 꾸어본 기억이 있다

그리고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오늘의 꿈도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닌지 나는

생각에 잠겨본다

어떤 의미 일까?

어떤 뜻일까

새로 만든 카페 때문에 신경 쓴 탓일까?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꾼 꿈은 무슨 의미일까?

의문은 꼬리를 물지만 아무 답변을 얻을수 없다

어찌 되었건 비록 꿈속의 감격과 짜릿한 행복이었지만

그리 쉽게 지워지지 않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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